갤럭시 탭s7+ 한달 사용후기[갤탭s7플러프]

갤럭시 탭 S7+ 언박싱.

박스는 여태나온 디자인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기본펜, 충전기, 설명서, 본체입니다.

 

 

 

갤럭시텝 10.1을 8년전에 사용하고 아이패드만쓰다가 디자인이도 잘빠지고 크기도 12인치로 크게나와서

구매했는데 디자인이며 크기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무게는 키보드북커버 장착시 1kg가 넘는다고했는데 분리를하고 들어도 꽤 무겁습니다.

 장시간 들고 사용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무게입니다.

 

뒷면도 아주 심플하게 잘빠졌습니다. 카툭튀가 거슬리긴하는데 북커버를 사용하면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키보드 북커버 장착보습인데. 거의 노트북이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정품 키보드는 탭과 찰떡같은 디자인에 사용하기 꽤나 편하고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굳이 살필요있나 싶기도합니다.

 

 

보름동안 사용한 후기.

 

장점

1. 12인치의 큰화면이 아주 만족스럽고 영상을 보던 업무적인 생산 활동을 하던

   시원시원한 화면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2. 기본펜의 그립감, 필기감 아주 만족스럽고 이질감이 거의없다고 봐도 될만큼

  사용면에서 매력이있습니다. 

 

3. 덱스기능 및 키보드의 편의성이 훌륭하여 업무용이나 공부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4. 훌륭한 디자인.. 개인적으로 여태나온 탭시리즈 중 가장 이쁘지않나 싶습니다.

 

단점

 

1. 무게가 상당하다. 키보드 북커버를 분리해서 사용해도 장시간 들고사용하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장시간도 아니고 몇분만 사용해도 그런것 같습니다...)

 

2. 가격이 부담스럽다. 와이파이 버전같은경우는 10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한데

 이정도 가격이면 노트북 구매를 고려해도될 만한 가격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상시청, 게임을 주로하기때문에 가격면에서는 좀 후회스러운 구매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가격입니다.

 

3. 키보드 북커버 글쌔...???

 디자인은 이쁘지만 성능에 비해 비싼느낌은 사용할 수록 느껴지는데요.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노트북처럼 화면을 열고 이동을 할 경우 키보드가 쉽게 분리되어

몇번을 떨궜는지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고가의 제품치고는 너무 허접하지 않나싶습니다.

저는 업무용으로 산게 아니라 키보드의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아서 저처럼 영상과

게임이 주목적이라면 정품 키보드커버는 사치같습니다.

 

총평

뛰어난 디자인과 12인치의 시원한 화면, 말이 필요없는 하드웨어

97% 완벽하지만 기기의 가격과 북커버의 가성비가 아쉽습니다....

다시 구매하라고하면 하겠지만 키보드는 16만원주고 사고싶은 퀄리티는

아닌것 같습니다.